길 위의 자유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본색172
인간의 위대함은 스스로의 규칙을 만드는 능력에 있다. 내적으로는 도덕률이요, 외적으로는 법규범이다. 인간의 사악함은 자신이 만든 규칙도 헌신짝처럼 내팽겨치는데 있다. 내적으로는 일탈이요, 외적으로는 반항이다. 그런 위대함과 사악함으로 한 인간이 구성되어 있다.
Posted via email
from
길 위의 바람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