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자유
2011년 2월 6일 일요일
본색157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경계하고 서둘러 깨우쳐야 할 일은 바로 자신의 무지일 것이다. 욕망과 집착의 어리석음이 모든 고통의 씨앗임을 아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 씨앗을 뿌리고 있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은 오히려 죄악에 가깝다. 그래서 모든 기도의 시작이 바로 참회일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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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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