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본색132


누군가의 눈을 통해서 내가 세상을 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며, 누군가 나를 통해서 세상에 닿아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인연(因緣)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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