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자유
2010년 6월 1일 화요일
본색97
꽃을 피워내기 위해서는 뿌리를 지켜야 한다. 무엇이 뿌리를 지켜내는 방법일 것인가는 저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를 것이지만, 헷갈릴 때는 상식적인 선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도리어 원칙을 지키는 길이 아닐까 싶다. 변화의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다는 것, 그것이 희망이기도 하고, 동시에 절망이기도 하다. 오늘 어떤 선택이 내일 나를 더 뚜렷하게 할 것인가. 그것이 최소한 나의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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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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